LTV, DTI, DSR 부동산 대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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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DTI, DSR 부동산 대출용어

by 최고부동산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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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중요한 용어인 LTV, DTI, DSR에 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LTV, DTI, DSR 부동산 대출용어

LTV (Loan-to-Value Ratio)

LTV는 대출 상환금액과 부동산의 가치 사이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는 대출 받는 사람이 부동산을 얼마나 투자하거나 얼마나 많은 부담을 지니는지를 나타냅니다. 높은 LTV는 대출 상환에 더 많은 부담을 초래할 수 있지만, 낮은 LTV는 더 안정적인 대출 상환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LTV가 낮을수록 대출 승인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TV 80%인 경우, 부동산 가치의 8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200만 원의 주택을 구매하려고 할 때, 은행에서 160만 원의 대출을 제공한다면, LTV는 160만 원 ÷ 200만 원 = 0.8이므로 80%가 됩니다. 이는 구매자가 주택 가치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높은 LTV는 구매자가 더 적은 자금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지만, 대출 상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낮은 LTV는 대출 상환의 안정성을 높이지만, 구매자는 더 많은 현금을 투자해야 합니다.

 

 

DTI (Debt-to-Income Ratio)

DTI는 개인의 총부채와 소득 사이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대출을 신청하는 사람이 월별 부채 상환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두 가지 형태의 DTI가 있는데, Front-end DTI는 주택 관련 지출(주택 대출 상환금, 관리비 등)을 월별 총소득 대비한 비율이고, Back-end DTI는 모든 부채 상환금을 월별 총소득 대비한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을 고려하지 않은 Back-end DTI가 더 자주 사용됩니다.

 

대출 신청자의 금융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월수입이 500만 원이고 월 부채 상환액이 150만 원이라면, Front-end DTI는 150만 원 ÷ 500만 원 = 0.3이므로 30%가 됩니다. 이는 해당 개인이 월 소득의 30%를 주택 관련 지출에 할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 DTI는 모든 부채를 포함한 지출을 소득으로 나눈 것으로, 월수입이 700만 원이고 모든 부채 상환액이 250만 원이라면, Back-end DTI는 250만 원 ÷ 700만 원 = 0.36이므로 36%가 됩니다. 은행은 DTI가 높으면 대출 신청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DSR (Debt Service Ratio)

DSR은 개인이 월별 부채 상환금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월별 소득 대비 부채 상환금의 비율을 나타내며, 개인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DSR이 낮을수록 더 안정적인 상환 능력을 갖춘 것으로 간주합니다. 주택 대출에서는 DSR을 평가하여 주택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월수입이 600만 원이고 월 부채 상환액이 180만 원이라면, DSR은 180만 원 ÷ 600만 원 = 0.3이므로 30%가 됩니다. 이는 개인이 월 소득의 30%를 부채 상환에 할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SR이 낮을수록 개인의 상환 능력이 높다고 간주하며, 은행은 DSR을 평가하여 대출 신청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부동산 대출용어들은 대출 신청자가 얼마나 안정적인 상환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출을 고려할 때 이러한 지표들을 이해하고 관리함으로써 더 나은 대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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